삼양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그룹 비전을 토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삼양은 이를 위해 인재 육성, 환경 보전,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랜 전통을 지닌 장학사업은 인재 육성 정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삼양그룹의 상징적 활동으로,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근본적인 터전이 되어주는 깨끗한 자연 보호를 위해 매년 1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환경이벤트,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인기 종목인 여자 사이클팀을 창단, 후원하며 스포츠 영역의 균형 잡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업이 이익을 위한 집단에 그쳐서는 안 되며, 국가와 사회에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부국을 책임져야 한다’는 창업자 수당 김연수의 철학은 인류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의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양은 기업문화로 정립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 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삼양그룹은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운영하며 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국내최초의 민간 장학재단인 ‘양영재단’ 은 삼양사의 창업자 수당 김연수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68년에는 ‘수당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양영·수당재단은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교수 및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당재단에서는 수당상을 제정해 매년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분들께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